메가박스 예매 오픈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정해진 요일도 시각도 없습니다. 개봉 확정과 상영 편성이 정리되는 대로 열리기 때문에, 작품마다 열리는 시점이 다릅니다. 돌비시네마·MX4D·MEGA LED 같은 특별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감지한 91번
지켜볼게는 메가박스 전 극장에서 예매 가능한 날짜가 늘어나는 순간을 감지합니다. 약 한 달간(2026년 7월 20일~8월 18일) 이용자가 감시를 걸어둔 메가박스 16개 극장에서 91번을 감지했습니다.
- 새벽 00~05시 — 14번 (15%)
- 오전 06~11시 — 13번 (14%)
- 오후 12~17시 — 46번 (51%)
- 저녁 18~23시 — 18번 (20%)
91번 중 80번이 분 단위로 서로 다른 시각이었습니다. 88%가 겹치지 않습니다.
메가박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 — 코돌비
메가박스 코엑스의 돌비 시네마를 줄여 코돌비라고 부릅니다. 커뮤니티에서 종합 1위로 꼽는 관이에요. 화면만 보면 용아맥(용산 CGV 아이맥스), 사운드만 보면 남돌비(메가박스 남양주 돌비)를 앞세우지만, 화면과 소리의 균형에서는 코돌비를 첫손에 꼽는 사람이 많습니다.
- 코돌비 —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 종합 1위로 꼽히는 관
- 남돌비 — 메가박스 남양주 돌비 시네마. 사운드가 가장 좋다는 평
- MX4D·MEGA LED — 코엑스에는 모션시트(MX4D)와 LED 스크린관도 함께 있습니다
그래서 코돌비·남돌비는 예매가 열리자마자 빠집니다. 아래 시간대 이야기가 이 두 관에서 특히 중요한 이유예요.
새벽 비율이 CGV의 세 배입니다
같은 기간 3사를 함께 감지했는데, 메가박스에서 눈에 띄는 건 새벽 시간대였습니다.
- 메가박스 — 새벽 15%
- CGV — 새벽 5%
- 롯데시네마 — 새벽 6%
비율로는 세 배 가까이 차이납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이미 열려 있더라는 경험이 메가박스에서 유독 잦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반대로 저녁 비중은 20%로 3사 중 가장 낮았습니다.
새벽에 열리는 걸 사람이 지켜볼 방법은 없습니다. 확인하려면 자야 할 시간에 깨어 있어야 하는데, 그건 방법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약 한 달간 감지한 91건입니다. 전수 조사가 아니라 이용자가 감시를 걸어둔 극장에서 감지한 것이고, 어느 극장에서 무엇이 열렸는지가 아니라 감지 시각만 시간대별로 센 집계입니다. 표본이 CGV(202건)보다 작다는 점도 감안해 주세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나
지켜볼게에 극장과 영화를 걸어두면, 예매 가능한 날짜가 늘어나는 순간 텔레그램으로 알려드립니다. 새벽에 열려도 알림은 갑니다 — 소리가 부담되면 야간 무음도 켤 수 있습니다.
코돌비·남돌비·MX4D·MEGA LED처럼 관을 콕 집어 걸어둘 수 있어요. CGV·롯데시네마도 같이 지켜볼 수 있고, 매진된 회차에 취소표가 풀리는 순간도 알려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입니다.
관 이름은 커뮤니티에서 쓰는 별명입니다. 더 궁금하시면 영화관 덕후 사전에 정리해 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