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켜볼게는 텔레그램 봇입니다. 회원가입도 결제도 없이, 텔레그램에서 대화 한 번 시작하면 끝입니다. 지켜볼 극장과 영화를 고르면 그때부터 알려드립니다.
다만 텔레그램은 있어야 합니다. 카카오톡으로는 안 되는 이유를 아래에 적어뒀습니다 —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합니다.
- 예매 오픈 — 예매 가능한 날짜가 새로 열리는 순간
- 취소표 — 매진되었거나 자리가 얼마 안 남은 회차에 좌석이 다시 늘어나는 순간
카카오톡으로는 안 됩니다 — 텔레그램을 깔아야 합니다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텔레그램을 안 쓰신다면 앱을 하나 설치하셔야 합니다. 번거로운 일이고, 이게 이 서비스의 유일한 진입 장벽입니다. 그런데 카카오톡으로는 할 수가 없습니다.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 "카카오톡으로 받으면 안 되나요"인데,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막혀 있습니다.
- 카카오톡은 사업자가 먼저 말을 걸 수 없습니다. 이용자가 먼저 보낸 뒤 정해진 시간 안에만 답할 수 있는 구조라, "자리가 방금 났어요"처럼 우리 쪽에서 먼저 보내야 하는 알림에는 쓸 수 없습니다.
- 그걸 하려면 알림톡을 써야 하는데, 문구마다 템플릿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취소표 알림은 극장·영화·회차·좌석 수가 매번 달라서 애초에 템플릿에 담기 어렵습니다.
- 알림톡은 건당 비용이 붙습니다. 저희는 하루에도 여러 번, 예고 없이 보냅니다. 실제로 계산해보니 월 수십만 원 규모라 무료로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텔레그램은 봇이 바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발송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지금 이 서비스가 무료인 이유의 절반이 여기 있습니다. 문자(SMS)나 이메일도 검토했지만, 문자는 건당 비용이 같은 문제고 이메일은 알림이 늦게 도착해서 취소표에는 쓸모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귀찮으시더라도 텔레그램을 한 번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전화번호만 있으면 되고 1~2분이면 끝납니다. 대신 그 뒤로는 회원가입도, 다른 앱 설치도, 결제도 없습니다. 텔레그램을 평소에 안 쓰셔도 괜찮습니다 — 알림받는 용도로만 두고 다른 기능은 안 쓰셔도 됩니다.
30초 설정
- 아래 버튼을 눌러 텔레그램에서 지켜볼게를 엽니다
- 시작을 누르면 무엇을 지켜볼지 물어봅니다
- 영화관 → 지역 → 극장 → 영화 순서로 고르면 끝입니다
여러 개를 동시에 걸어둘 수 있습니다. 용아맥 예매 오픈을 기다리면서 다른 극장 취소표를 같이 지켜봐도 됩니다.
알림이 시끄럽지 않을까
- 야간 무음 — 밤에는 소리 없이 조용히 옵니다. 알림 자체를 놓치지는 않습니다
- 영화 지정 — 보고 싶은 영화만 고르면 그 영화 알림만 옵니다
- 일시 정지·해제 — 언제든 끄고 켤 수 있습니다
취소표는 회차에 따라 자주 나올 수 있어서, 처음엔 보고 싶은 회차만 좁게 걸어두시는 편을 권합니다.
어디까지 지켜보나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전국 극장입니다. 용아맥·용포디·천아맥·코돌비처럼 부르는 별명 그대로 찾을 수 있고, 특별관뿐 아니라 일반관도 됩니다.
영화 말고도 청약·채용·중고 급매·재입고처럼 바뀌는 걸 기다려야 하는 것이라면 대체로 지켜볼 수 있습니다.
더 읽을거리
예매가 언제 열리는지는 영화 예매는 언제 열리나, 취소표가 언제 나오는지는 CGV 취소표 풀리는 시간에 실제 관측 숫자와 함께 정리해뒀습니다. 용어가 낯설다면 영화관 덕후 사전부터 보셔도 좋습니다.